길리언 키건 영국 보건부 부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돼 목숨을 잃은 환자가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키건 부장관은 이날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현재 오미크론 변이로 입원한 영국내 환자가 129명이라고 밝혔다.

영국에선 이달 13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 1명이 처음 사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