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JUN. K, 지상파부터 웹예능까지 접수…원조 예능돌다운 다재다능 프로 아이돌美 자랑~ING


2PM JUN. K(준케이)가 지상파부터 웹예능까지 접수하며 다재다능한 프로 아이돌미를 자랑하고 있다.

JUN. K는 K팝 역주행 열풍의 핵심 명곡인 2PM의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장본인으로 일찍이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았다. 올해 6월 발매한 2PM 정규 7집 'MUST'(머스트)에서도 수록곡 '괜찮아 안 괜찮아', '보고싶어, 보러갈게', '놓지 않을게' 등 세 곡 작업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성을 재입증했고 무대 위에서는 환상적인 음색과 매혹적인 분위기로 열렬한 반응을 모았다. 이어 하반기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조 예능돌'다운 존재감을 빛내고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종영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 멘토로 참여해 데뷔 14년 차의 프로 아이돌 면모를 선보였다. '우리집' 커버 댄스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들에게 곡의 분위기를 설명하고 그에 따른 제스처와 눈빛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족집게처럼 코칭했다. 그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하거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한편 JUN. K는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2관에서 오프라인, 메타씨어터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 중인 극장형보이는라디오 '온에어'에도 출연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해당 콘텐츠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뮤지컬로 ‘아이돌과 팬들이 만나는 단 하루의 데이트’라는 테마로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17일 첫 공연에 나선 JUN. K는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많은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방구석 미니 콘서트를 여는 등 이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친밀감을 나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공연에도 참여해 팬들과 특별한 성탄 전야를 보낸다.

그런가 하면 지난 9월부터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고정 출연하며 단단한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게스트로 찾아온 여러 아이돌들의 매력을 이끌어내고 집중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본업인 가수는 물론 다양한 개별 활동으로도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는 JUN.K가 2022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