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천225명 확진…나흘 만에 다시 1천명대서 2천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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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효과 사라진 탓…사망자 23명·중증병상 가동률 86%
경기도는 21일 하루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225명이라고 22일 밝혔다.
전날(1천313명)보다 912명 증가한 규모이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 사흘간(18∼20일) 1천명대로 내려갔다가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2천명대로 올랐다.
매주 초반 주말·휴일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다가 중반 이후 급증하는 양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1천609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용인시 201명, 부천시 189명, 성남시 163명, 고양시 150명, 수원시 147명, 남양주시 128명, 시흥시 107명, 의정부시 106명, 김포시 102명 등 9개 시에서 100명 이상 발생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77.8%로 전날(79.8%)보다 2.0%포인트 내려갔다.
준중증 및 중등증 병상 35개를 추가 확보했으나 병상 여유는 여전히 없는 상황이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86.4%)보다 1.6%포인트 내린 84.8%로, 11일째 80%대 한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381개 중 323개를 사용, 58개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8천964명)보다 94명이 줄어 8천870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5.9%, 2차 접종 완료율은 82.9%, 추가 접종률은 23.9%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 유입 8명, 국내 감염 3명 등 총 11명이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여성 2명과 안산지역 중학생 1명 및 30대 1명, 또 다른 지역 거주 30대 1명,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20대 1명과 60대 1명, 30대 4명이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21일 하루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225명이라고 22일 밝혔다.
전날(1천313명)보다 912명 증가한 규모이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 사흘간(18∼20일) 1천명대로 내려갔다가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2천명대로 올랐다.
매주 초반 주말·휴일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다가 중반 이후 급증하는 양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1천609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용인시 201명, 부천시 189명, 성남시 163명, 고양시 150명, 수원시 147명, 남양주시 128명, 시흥시 107명, 의정부시 106명, 김포시 102명 등 9개 시에서 100명 이상 발생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77.8%로 전날(79.8%)보다 2.0%포인트 내려갔다.
준중증 및 중등증 병상 35개를 추가 확보했으나 병상 여유는 여전히 없는 상황이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86.4%)보다 1.6%포인트 내린 84.8%로, 11일째 80%대 한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381개 중 323개를 사용, 58개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8천964명)보다 94명이 줄어 8천870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5.9%, 2차 접종 완료율은 82.9%, 추가 접종률은 23.9%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 유입 8명, 국내 감염 3명 등 총 11명이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여성 2명과 안산지역 중학생 1명 및 30대 1명, 또 다른 지역 거주 30대 1명,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20대 1명과 60대 1명, 30대 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