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여왕의 집' 이성재X전소민 충격의 밀회 현장, 사건의 전말 포착


'쇼윈도:여왕의 집' 문희경의 생일파티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7회는 엄마 김강임(문희경 분)의 생일파티에서 한선주(송윤아 분)가 신명섭(이성재 분)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밀회를 목격하며 끝이 났다. 이에 그날 생일파티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생일파티의 전말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그 밑에서 이루어지는 치열한 심리전이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들의 식사 현장이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생각이 묻어나는 표정이 흥미를 자아낸다. 표정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고개를 숙이고 식사에 집중하는 한선주와 신명섭, 그리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미라와 한정원(황찬성 분)의 대비가 특히 재미있게 느껴진다.

이어 한선주와 윤미라 둘만의 만남이 시선을 강탈한다. 처음에는 한정원의 여자친구로 등장한 윤미라를 보고 당황했지만, 곧 두 사람을 위한 집까지 선물로 주며 응원하는 듯 돌아섰던 한선주. 서로 주거니 받거니 상대방을 당황시키는 패를 꺼내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신명섭과 윤미라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진 한선주가 보인다. 그 어느 자리보다 조심해야 할 장모님의 생일 파티에서 신명섭은 어떤 심리적인 변화를 겪었기에 윤미라와 다시 붙게 된 것일까. 또 이를 본 한선주는 어떻게 대응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쇼윈도:여왕의 집' 8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김강임의 생일파티에서 많은 일들이 펼쳐진다. 신명섭과 윤미라의 키스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또 그 이면에 모두가 어떤 속내를 품고 있는지 집중하며 본다면 더욱 재미있게 8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예고했다.

한편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쇼윈도:여왕의 집' 8회는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