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강한 도시'…울산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율 전국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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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보다 22.6%포인트 높은 92.8% 확보
울산시는 공공시설물 내진 성능 확보율이 92.8%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건축물, 댐, 도로 등 관내 공공시설물 1천19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천109곳(92.8%)이 내진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국 평균 70.2%(지난해 말 기준) 대비 22.6%포인트를 웃도는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현재까지 댐, 도로(터널), 어항(계류, 외곽)시설, 매립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은 100%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건축물은 91.1%, 도로(교량) 93.2%, 수도시설 92.3%, 하수시설 95.9%다.
시는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보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진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진 대응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 2∼8일 건축물, 댐, 도로 등 관내 공공시설물 1천19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천109곳(92.8%)이 내진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국 평균 70.2%(지난해 말 기준) 대비 22.6%포인트를 웃도는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현재까지 댐, 도로(터널), 어항(계류, 외곽)시설, 매립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은 100%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건축물은 91.1%, 도로(교량) 93.2%, 수도시설 92.3%, 하수시설 95.9%다.
시는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보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진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진 대응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