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靑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보고받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경제자문회의 겸해서 열려…부처별 업무보고도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보고 받는다.
이 자리에서는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경제충격 극복 및 선도경제 도약을 위해 전 부처가 힘을 모여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 역시 내년을 '일상회복 원년'으로 삼아 경기 반등 폭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총력 체제로 임하겠다고 보고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행사장을 찾아 정책 토론을 벌인다.
또 이날 회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정례 회의를 겸해서 열리는 것인 만큼 자문회의 위원들도 참석 대상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동시에 이날부터 각 부처의 '2022년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받기로 했다.
여기서 보고된 내용은 '민생경제 활성화', '한반도 평화', '부동산 시장 안정',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코로나19 방역대응' 등으로 주제를 나눠 국민들에게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서는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경제충격 극복 및 선도경제 도약을 위해 전 부처가 힘을 모여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 역시 내년을 '일상회복 원년'으로 삼아 경기 반등 폭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총력 체제로 임하겠다고 보고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행사장을 찾아 정책 토론을 벌인다.
또 이날 회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정례 회의를 겸해서 열리는 것인 만큼 자문회의 위원들도 참석 대상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동시에 이날부터 각 부처의 '2022년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받기로 했다.
여기서 보고된 내용은 '민생경제 활성화', '한반도 평화', '부동산 시장 안정',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코로나19 방역대응' 등으로 주제를 나눠 국민들에게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