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의 중앙동아리인 부동산경매연구회는 지난 12월 16일, 사단법인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해 농산물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따르면 부동산경매연구회 학생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쌀로 바꾸어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은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에게 무료급식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기부행사로, 이번 농산물기부 전달식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매연구회의 고경아 회장, 오흥식 부회장, 구자은 부회장, 황상호 전회장, 자산관리학부 조덕훈 교수,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영금 회장이 참석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매연구회는 부동산경매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2007년에 자율적으로 만든 중앙동아리다. 자산관리학부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로 구성되어 부동산·건축·도시의 융복합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관계자는 "자산관리학부는 부동산경매연구회를 비롯해 길길다(답사동아리)와 세산호(등산동아리), 세풍연(풍수답사동아리) 등의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그밖에 대학원진학이나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건축기사, 실내건축기사, 도시계획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 중이다"고 전했다.

해당 학과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부동산경매와 권리분석전문가, 부동산자산관리와 금융투자전문가, 풍수지리전문가, 건축·도시재생·인테리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산관리학부에서는 부동산자격증 대비는 물론, 부동산경매연구회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1월 11일(화)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성현기자 j7001q@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