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김포시는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상생샵' 경기 1호점을 홈플러스 김포풍무점에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상생샵은 행정안전부와 홈플러스,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문을 연 사회적경제 상생샵은 김포풍무점 지하 1층에 33㎡ 규모로 마련됐다.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 전국에서는 세 번째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조청과 도라지청, 유기농 이유식, 유과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소식] '사회적경제 상생샵' 경기 1호점 김포에 개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