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6억불탑 등 45개 사 수상
전남도, 무역의날 맞아 수출탑·유공자 포상
전라남도는 17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제58회 무역의 날' 수출탑·유공 포상자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춘상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권재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지역 수출탑 수상기업은 총 30개 사다.

전남도, 무역의날 맞아 수출탑·유공자 포상
대한조선㈜이 6억 불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시그넷이브이가 5천만 불, 에이치에이엠㈜ 등이 3천만 불을 수상했다.

오재희 대한조선 기감이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수출 유공 포상자는 총 15명이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전남 기업인들의 독보적 기술력과 창의적 도전정신 덕분에 올해 전남 수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인 420억 달러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