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천152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1명 늘어 누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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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8명…중증병상 가동률 닷새째 80%대
경기도는 15일 하루(16일 0시 기준)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152명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도내 하루 최다 발생인 이달 14일 2천299명, 7일 2천268명에 이은 세 번째 큰 규모다.
지난달 30일 이후 1천명 이상의 네 자릿수 확진자 규모가 16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이 나와 누적 1천490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고양시 173명, 부천시 168명, 용인시 154명, 수원시 135명, 안양시 116명, 남양주시 112명, 성남시 111명, 안산시 100명 등 8개 시에서 1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82개가 추가 확보돼 전체 치료병상 가동률은 75.4%로 전날(78.9%)보다 3.5%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83.5%)보다 소폭 오른 83.7%로, 닷새째 80%대의 한계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8천254명)보다 532명이 늘어 8천786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4.9%, 2차 접종 완료율은 82.3%, 추가 접종률은 15.9%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과 의심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다만 추가 감염자와 의심자의 감염경로나 거주지역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종전까지 파악된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 유입 3명, 국내 감염 3명 등 총 6명이었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여성 2명과 안산지역 중학생 1명 및 30대 1명, 또 다른 지역 거주 30대 1명,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20대 1명 등이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15일 하루(16일 0시 기준)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152명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도내 하루 최다 발생인 이달 14일 2천299명, 7일 2천268명에 이은 세 번째 큰 규모다.
지난달 30일 이후 1천명 이상의 네 자릿수 확진자 규모가 16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이 나와 누적 1천490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고양시 173명, 부천시 168명, 용인시 154명, 수원시 135명, 안양시 116명, 남양주시 112명, 성남시 111명, 안산시 100명 등 8개 시에서 1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82개가 추가 확보돼 전체 치료병상 가동률은 75.4%로 전날(78.9%)보다 3.5%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83.5%)보다 소폭 오른 83.7%로, 닷새째 80%대의 한계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8천254명)보다 532명이 늘어 8천786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4.9%, 2차 접종 완료율은 82.3%, 추가 접종률은 15.9%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과 의심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다만 추가 감염자와 의심자의 감염경로나 거주지역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종전까지 파악된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 유입 3명, 국내 감염 3명 등 총 6명이었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여성 2명과 안산지역 중학생 1명 및 30대 1명, 또 다른 지역 거주 30대 1명,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20대 1명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