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장학재단, 고교생 52명에게 장학금 1억1천여만원 전달
정산장학재단은 15일 경남과학고, 김해외국어고 재학생 52명에게 장학금 1억1천600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달식 없이 학교 자체 행사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산장학재단은 1999년 태광실업 고(故) 박연차 회장이 설립했다.

장학금 재원이 110억원에 이르는 경남 최대 장학재단이다.

설립 후 지금까지 학생 1천900여 명에게 장학금 47억원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