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 중
14일 오후 6시 28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80명과 소방차 등 장비 38대를 동원해 오후 9시 현재 2시간 30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섬유공장은 1천500여㎡ 규모로, 화재 당시 직원 4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입로가 좁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