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익머트리얼즈, 저평가 진단에 '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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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가 저평가됐다는 진단에 장 초반 2%대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원익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2.22%)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가 업황 호조 대비 저평가됐다는 증권가의 진단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특수가스 업황 호조를 고려하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 추정치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이유는 일부 특수가스 공급 부족 때문"이라며 "코로나19 확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강화 영향으로 기존 석유화학 생산설비와 제출소 등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이 설비에서 포집, 가공되는 일부 특수가스가 '귀하신 몸'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원익머티리얼즈의 실적 컨센서스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올해 7.3배 2022년 8.3배"라며 "특수가스 업황 호조를 고려하면 지나친 저평가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원익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2.22%)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가 업황 호조 대비 저평가됐다는 증권가의 진단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특수가스 업황 호조를 고려하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 추정치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이유는 일부 특수가스 공급 부족 때문"이라며 "코로나19 확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강화 영향으로 기존 석유화학 생산설비와 제출소 등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이 설비에서 포집, 가공되는 일부 특수가스가 '귀하신 몸'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원익머티리얼즈의 실적 컨센서스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올해 7.3배 2022년 8.3배"라며 "특수가스 업황 호조를 고려하면 지나친 저평가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