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에 114개 병상규모 재활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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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보훈병원 재활센터가 문을 연다.
국가보훈처는 12일 광주보훈병원 재활센터 완공식을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 광주보훈병원 내에 들어선 재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연면적 8,380㎡) 114개 병상 규모로, 2019년 12월 착공 후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센터는 14일 완공식 후 시범운영을 거쳐 전문의료진과 직원 등 80여 명의 인력을 갖추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센터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전문 재활 지원을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보행 보조로봇 등 각종 최신 장비를 도입해 재활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보훈병원 재활센터는 지방 보훈병원 최초의 재활센터다.
수도권에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재활센터가 있지만, 지방 보훈병원에는 전문적인 재활치료 시설과 인력이 충분치 않아 지방 거주 국가유공자들은 맞춤형 재활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보훈처는 광주에 이어 내년 부산과 대전, 2023년에는 대구 보훈병원에 재활센터를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국가보훈처는 12일 광주보훈병원 재활센터 완공식을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 광주보훈병원 내에 들어선 재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연면적 8,380㎡) 114개 병상 규모로, 2019년 12월 착공 후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센터는 14일 완공식 후 시범운영을 거쳐 전문의료진과 직원 등 80여 명의 인력을 갖추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센터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전문 재활 지원을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보행 보조로봇 등 각종 최신 장비를 도입해 재활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보훈병원 재활센터는 지방 보훈병원 최초의 재활센터다.
수도권에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재활센터가 있지만, 지방 보훈병원에는 전문적인 재활치료 시설과 인력이 충분치 않아 지방 거주 국가유공자들은 맞춤형 재활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보훈처는 광주에 이어 내년 부산과 대전, 2023년에는 대구 보훈병원에 재활센터를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