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권상' 홍조근정훈장에 최영미 가사노동자협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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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식 개최
국가인권위원회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송두환 인권위원장의 기념사와 박병석 국회의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로잘린 크로처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포럼(APF)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위는 기념식에서 10명에게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인권상 홍조근정훈장은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2009년 지역 최초로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고 '무지개인권연대'를 조직해 성 소수자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배진교 무지개인권연대 대표가 받았다.
인권위원장 표창 개인 부문은 ▲ 노경수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 홍춘호 제주도청 해설사 ▲ 신인수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이, 단체 부문은 ▲ 사단법인 두루 ▲ 울진사회정책연구소 ▲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 체육시민연대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인권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연합뉴스
올해 기념식은 송두환 인권위원장의 기념사와 박병석 국회의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로잘린 크로처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포럼(APF)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위는 기념식에서 10명에게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인권상 홍조근정훈장은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2009년 지역 최초로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고 '무지개인권연대'를 조직해 성 소수자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배진교 무지개인권연대 대표가 받았다.
인권위원장 표창 개인 부문은 ▲ 노경수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 홍춘호 제주도청 해설사 ▲ 신인수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이, 단체 부문은 ▲ 사단법인 두루 ▲ 울진사회정책연구소 ▲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 체육시민연대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인권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