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11%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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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플랫폼 업체 툴젠이 코스닥 이전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기준 툴젠은 시초가 대비 9500원(11.54%) 오른 9만180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7만원)보다 약 17.6% 높은 8만2300원으로 결정했다.
앞서 툴젠은 지난달 25일과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29.54대 1을 기록, 공모가 밴드(10만~12만원) 최하단을 밑돈 7만원으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2~3일 실시한 청약에서는 경쟁률 164.13대 1을 기록, 증거금 1조4361억원을 기록했다.
툴젠은 유전자 교정 플랫폼 기술인 ‘CRISPR 유전자 가위’ 원천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코넥스에 상장했다가 이전 상장했다.
툴젠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연구개발과 임상, 첨단 설비 도입, 우수 연구진 영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CRISPR 특허 경쟁력을 공고히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빠른 속도로 치료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3분 기준 툴젠은 시초가 대비 9500원(11.54%) 오른 9만180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7만원)보다 약 17.6% 높은 8만2300원으로 결정했다.
앞서 툴젠은 지난달 25일과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29.54대 1을 기록, 공모가 밴드(10만~12만원) 최하단을 밑돈 7만원으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2~3일 실시한 청약에서는 경쟁률 164.13대 1을 기록, 증거금 1조4361억원을 기록했다.
툴젠은 유전자 교정 플랫폼 기술인 ‘CRISPR 유전자 가위’ 원천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코넥스에 상장했다가 이전 상장했다.
툴젠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연구개발과 임상, 첨단 설비 도입, 우수 연구진 영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CRISPR 특허 경쟁력을 공고히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빠른 속도로 치료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