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원 사기의혹'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탑 4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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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대 사기 의혹을 받는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탑'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비트탑 관계자 4명을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지난 6월 비트탑 측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1천여명으로부터 약 150억원을 모집한 뒤 수익은커녕 출금까지 막아 고객들의 자산을 착복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상화폐에 대해 잘 모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벌였고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했다고 피해자들은 강조했다.
/연합뉴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비트탑 관계자 4명을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지난 6월 비트탑 측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1천여명으로부터 약 150억원을 모집한 뒤 수익은커녕 출금까지 막아 고객들의 자산을 착복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상화폐에 대해 잘 모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벌였고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했다고 피해자들은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