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미국 래퍼 주스월드 유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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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지난 2019년 세상을 뜬 미국 유명 래퍼 주스월드의 유작 앨범에 참여한다.
9일 주스월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슈가는 오는 10일 발표되는 주스월드의 새 앨범 '파이팅 데몬스'(Fighting Demons)의 16번째 트랙 '걸 오브 마이 드림스'(GIRL OF MY DREAMS)에 참여했다.
이 앨범에는 슈가 외에도 저스틴 비버와 에미넘 등 유명 미국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주스월드는 2019년 3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스 레이스 포 러브'(Death Race for Love)로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거머쥔 미국 힙합계의 샛별이었다.
그러나 2019년 12월 미국 시카고 공항에서 수하물 검색을 받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21세를 일기로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앞서 2016년과 지난해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음반) '어거스트 디'(Agust D)와 'D-2'로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솔로로도 음악적 역량을 과시해왔다.
그는 헤이즈, 수란, 아이유, 에픽하이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9일 주스월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슈가는 오는 10일 발표되는 주스월드의 새 앨범 '파이팅 데몬스'(Fighting Demons)의 16번째 트랙 '걸 오브 마이 드림스'(GIRL OF MY DREAMS)에 참여했다.
이 앨범에는 슈가 외에도 저스틴 비버와 에미넘 등 유명 미국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주스월드는 2019년 3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스 레이스 포 러브'(Death Race for Love)로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거머쥔 미국 힙합계의 샛별이었다.
그러나 2019년 12월 미국 시카고 공항에서 수하물 검색을 받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21세를 일기로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앞서 2016년과 지난해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음반) '어거스트 디'(Agust D)와 'D-2'로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솔로로도 음악적 역량을 과시해왔다.
그는 헤이즈, 수란, 아이유, 에픽하이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