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노태우 전 대통령 안장식, 유가족 중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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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9일 열리는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을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가족을 중심으로 안장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은 9일 오후 2시 파주 동화경모공원 묘역에서 엄수된다.
안장식에는 정부측에서는 국가장 집행위원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참석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때와 마찬가지로 장례위원장인 국무총리는 참석하지 않고, 대통령의 조화가 위치한다.
안장식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유족측 인사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 재임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또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장식은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안장, 취토, 조총 및 묵념, 폐식의 순서로 진행된다.
안장식을 끝으로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연합뉴스
행안부는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가족을 중심으로 안장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은 9일 오후 2시 파주 동화경모공원 묘역에서 엄수된다.
안장식에는 정부측에서는 국가장 집행위원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참석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때와 마찬가지로 장례위원장인 국무총리는 참석하지 않고, 대통령의 조화가 위치한다.
안장식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유족측 인사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 재임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또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장식은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안장, 취토, 조총 및 묵념, 폐식의 순서로 진행된다.
안장식을 끝으로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