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지민, 제이홉, RM, 진, 슈가, 정국 멤버들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면서 서로만 팔로우했는데 어느 순간 뷔가 팔로우한 명단에 제니가 올라와 있었던 것.
"두 사람이 무슨 관계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뷔는 황급히 제니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또 위버스에도 "SNS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어플이네"라는 글을 올려 단순 실수로 일어난 해프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 해보는 SNS 활동에 낯설어하며 팬들과 소통했고 멤버 모두 하루만에 160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며 월드클래스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