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명운동은 유치 붐을 조성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시민 염원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4월까지 전개한다.
광주와 대구 각각 50만명 참여를 목표로 서명을 받아 내년 대한체육회의 국제행사 개최 계획 심의, 2023년 문체부와 기재부의 국제 경기대회 유치 심의, 2024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유치 신청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동의 여부, 성명, 거주지를 입력하면 된다.
아시안게임 개최지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 통상 대회 10∼14년 전에 결정한다.
2034년 개최지는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결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