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설립 70주년을 기념한 '나이스투미트유코리아(Nice2MeetUKorea) 캠페인'을 8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은 계기와 한국살이에 대한 기대와 현실, 이들이 한국에 주는 메시지 영상이 8일부터 매일 공개된다.

17일에는 '한국에서 이주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브라질 출신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와 독일 출신 배우 안나 리흘만, 필리핀 출신 다문화 음악방송 진행자 제니 김이 참석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이민정책연구원 등이 '세계 안의 서울, 서울 안의 세계'를 주제로 한 서울타운미팅을 공동 주최한다.

행사 내용과 영상은 IOM 한국대표부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민 삶의 모습은'…국제이주기구, 70주년 기념 캠페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