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3산단·서대구산단 '숙원' 주차장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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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2개소 총 1천169면 규모
대구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입주 기업·근로자들의 숙원 중 하나인 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총사업비 755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제3산단과 서대구산단에 12개소(3만6천146㎡), 총 1천169면 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제3산단에 5개소 612면, 서대구산단에 7개소 557면의 주차공간이 각각 마련된다.
시는 내년에 주차장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2023년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제3산단 및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이 큰 틀에서 마무리된다.
시는 이들 산단 도로 신설·확장, 기업지원 및 근로자 편의시설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제3산단 및 서대구산단은 1960∼70년대 일반공업지역에 계획 없이 공장들이 입주하면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차난을 겪어 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숙원인 주차장 조성으로 산업단지 내 물류 및 근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입주 기업·근로자들의 숙원 중 하나인 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총사업비 755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제3산단과 서대구산단에 12개소(3만6천146㎡), 총 1천169면 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제3산단에 5개소 612면, 서대구산단에 7개소 557면의 주차공간이 각각 마련된다.
시는 내년에 주차장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2023년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제3산단 및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이 큰 틀에서 마무리된다.
시는 이들 산단 도로 신설·확장, 기업지원 및 근로자 편의시설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제3산단 및 서대구산단은 1960∼70년대 일반공업지역에 계획 없이 공장들이 입주하면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차난을 겪어 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숙원인 주차장 조성으로 산업단지 내 물류 및 근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