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폴란드산 냉동 닭고기서 살모넬라균 발견…전량 리콜 명령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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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은 폴란드산 수입 냉동 닭고기 중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수입품을 전량 리콜 명령했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에 따르면 최근 유럽 식품안전청(EFSA,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식품에 대한 신속한 경보 시스템을 작동해 베트남 당국에 폴란드산 냉동 닭고기에 대한 경고를 통지했다.
EFSA는 통지문에서 폴란드의 한 육류 가공 수출기업이 생산 및 수출한 냉동 닭고기에서 테스트한 5개 샘플 중 2개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베트남으로 수출된 이 기업의 닭고기 전량을 리콜 할 것을 권고했다.
베트남 식품위생 당국(SPS Vietnam)은 통지문을 전달 받고 해당 닭고기 수입업체에 전량(총 930kg)을 회수할 것을 명령했다.
당국(SPS Vietnam)은 회수와 폐기를 담당할 기관에 제품 검토와 확인을 지시하고 현지 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은 냉동 닭고기를 구매할 시 주의 깊은 확인을 당부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에 따르면 최근 유럽 식품안전청(EFSA,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식품에 대한 신속한 경보 시스템을 작동해 베트남 당국에 폴란드산 냉동 닭고기에 대한 경고를 통지했다.
EFSA는 통지문에서 폴란드의 한 육류 가공 수출기업이 생산 및 수출한 냉동 닭고기에서 테스트한 5개 샘플 중 2개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베트남으로 수출된 이 기업의 닭고기 전량을 리콜 할 것을 권고했다.
베트남 식품위생 당국(SPS Vietnam)은 통지문을 전달 받고 해당 닭고기 수입업체에 전량(총 930kg)을 회수할 것을 명령했다.
당국(SPS Vietnam)은 회수와 폐기를 담당할 기관에 제품 검토와 확인을 지시하고 현지 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은 냉동 닭고기를 구매할 시 주의 깊은 확인을 당부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