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양윤서·엄하진, 여자천하장사 대회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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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의 양윤서(31)와 엄하진(27)이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와 엄하진은 4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체급별 개인전에서 각각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매화급 결승전(3전 2승제)에서 양윤서는 같은 팀 소속인 이연우를 왼덧걸이와 덧걸이로 제압해 2-0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어진 국화급 결승전에서는 엄하진이 정수영(안산시청)을 오금당기기와 잡채기로 쓰러뜨리고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홈그라운드인 구례에서 대회에 나선 구례군청은 두 명의 장사를 배출한 데 더해 매화급에서 이연우가 은메달, 선채림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강세를 보였다.
같은 날 열린 여자 2부에서는 노은수(경남씨름협회)와 장은실(부산씨름협회), 양현수(경북씨름협회)가 각각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80㎏ 이하) 1위를 기록했다.
◇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1부) 경기 결과
▲ 매화급(60㎏ 이하)
매화장사 양윤서(구례군청)
2위 이연우(구례군청)
3위 이아란(안산시청), 선채림(구례군청)
▲ 국화급(70㎏ 이하)
국화장사 엄하진(구례군청)
2위 정수영(안산시청)
3위 김다혜(안산시청), 이서후(영동군청)
/연합뉴스
양윤서와 엄하진은 4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체급별 개인전에서 각각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매화급 결승전(3전 2승제)에서 양윤서는 같은 팀 소속인 이연우를 왼덧걸이와 덧걸이로 제압해 2-0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어진 국화급 결승전에서는 엄하진이 정수영(안산시청)을 오금당기기와 잡채기로 쓰러뜨리고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홈그라운드인 구례에서 대회에 나선 구례군청은 두 명의 장사를 배출한 데 더해 매화급에서 이연우가 은메달, 선채림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강세를 보였다.
같은 날 열린 여자 2부에서는 노은수(경남씨름협회)와 장은실(부산씨름협회), 양현수(경북씨름협회)가 각각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80㎏ 이하) 1위를 기록했다.
◇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1부) 경기 결과
▲ 매화급(60㎏ 이하)
매화장사 양윤서(구례군청)
2위 이연우(구례군청)
3위 이아란(안산시청), 선채림(구례군청)
▲ 국화급(70㎏ 이하)
국화장사 엄하진(구례군청)
2위 정수영(안산시청)
3위 김다혜(안산시청), 이서후(영동군청)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