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소상공인·자영업자 짐 나누는 '착한 소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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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날 축사…"소득 유지하는 가계가 소비에 동참해야"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운 짐을 나누어질 수 있는, '착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데 정부 지출만으로는 이 경제의 깊은 어려움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건전하고 활력있는 소비가 중요하다"며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하는 가계가 소비에 동참해주는 것만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한층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발표된 방역 강화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몇 주간 다소간의 불편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우리가 내년에 더 안정된 일상회복을 만나기 위해서는 12월을 정말 중요한 특별방역 기간으로 생각하고 함께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데 정부 지출만으로는 이 경제의 깊은 어려움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건전하고 활력있는 소비가 중요하다"며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하는 가계가 소비에 동참해주는 것만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한층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발표된 방역 강화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몇 주간 다소간의 불편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우리가 내년에 더 안정된 일상회복을 만나기 위해서는 12월을 정말 중요한 특별방역 기간으로 생각하고 함께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