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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활발한 활동 통해 잠재력 터트린 에이티즈, 2022년에도 활발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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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활발한 활동 통해 잠재력 터트린 에이티즈, 2022년에도 활발한 활동 예고


    2021년 누구보다 열심히 달린 에이티즈.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다져온 잠재력을 제대로 터트렸다.

    에이티즈는 지난 1월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월드루키상’과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연이어 거머쥐며 수직상승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3월 1일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를 발매해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를 통해 전 세계를 에이티즈만의 불꽃으로 뜨겁게 달궜고, 한터-가온-아이튠즈-빌보드-유튜브 등 다양한 국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포브스(Forbes)에서도 집중 조명하는 등 앞으로의 성적에도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그리고 반년 만인 지난 9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 허니제이와 노제 등의 응원을 받으며 발매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에서는 관능미가 돋보이는 ‘데자뷰(Deja Vu)’와 상큼한 청량미가 더해진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해지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에 정식 발매 이전부터 선주문량 80만 장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고, 발매 이후 4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초동 66만 장이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더러,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42위로 첫 진입한 것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차트인하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에이티즈는 팬들의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듯 앨범 활동 외에도 다방면으로 팬들을 만났는데, 멤버 여상은 지난 3월부터 SBS MTV ‘THE SHOW’ 고정 MC로 활동 중이며 성화, 윤호, 산, 종호는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막내로서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에이티즈는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동시에 뽐내며 1, 2차 경연 모두 전문가 및 자체평가 1등을 거머쥐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연 내내 이와 같은 능력치를 입증하며 최종 3위로 뿌듯한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에도 나서, KBS2 ‘불후의 명곡’으로 인연을 맺은 김종국과의 컬래버로 썸머송 ‘바다 보러 갈래?’를 발매해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 3위에 랭크되며 당시 여름 햇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펜타토닉스의 요청으로 이들의 신곡 ‘A Little Spac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뮤직비디오까지 함께 출연하기도.

    한편 에이티즈의 인기는 아시아에서도 피어올랐다. 3월 일본 정규 1집 ‘Into the A to Z’ 발매에 이어 7월에 발매한 일본 첫 싱글 ‘드리머즈(Dreamers)’가 유명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의 엔딩 테마로 선정되며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텐센트가 운영하는 말레이시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죽스(JOOX)’에서 주최한 ‘2021 죽스 톱 뮤직 어워즈(2021 JOOX Top Music Awards)’ KPOP 부문 TOP 5에 ‘불놀이야’가 선정되며 현지에서의 인기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에이티즈는 최근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 창단 3주년을 기념해 XR(확장현실) 쇼 ‘피버 : 익스텐디드 에디션(FEVER : eXtended edition)’을 개최해 뜻깊은 선물을 선보였다. VCR부터 XR 기술을 접목해 타 공연과의 차별화를 둔 것에 이어 이들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시청각으로 효과적이게 풀어내는 등 공연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렇듯 올 한해 거듭해서 새 역사를 기록한 에이티즈는 오는 10일 첫 번째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를 발매한 뒤, 내년 1월부터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통해 전세계 12개 도시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픈된 티켓은 모두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글로벌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는 에이티즈.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일만 남았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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