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록체인 기업 다와, 미국 기업과 친환경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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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블록체인 기업 다와는 미국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유사코그룹과 글로벌 시장 진출과 업무 협력을 위한 300만 달러(약 35억원) 투자이행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다와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다회용기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고 재활용에 참여한 고객에게 보상해주는 디지털 화폐(ESGC)를 개발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휴스턴,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유사코그룹은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으로, 미국 내 다양한 경제개발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유사코그룹은 "다와의 비즈니스모델이 환경적인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투자를 약정했고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병철 다와 대표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에서 개발된 'ESGC'의 글로벌 진출 시기를 앞당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다와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다회용기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고 재활용에 참여한 고객에게 보상해주는 디지털 화폐(ESGC)를 개발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휴스턴,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유사코그룹은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으로, 미국 내 다양한 경제개발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유사코그룹은 "다와의 비즈니스모델이 환경적인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투자를 약정했고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병철 다와 대표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에서 개발된 'ESGC'의 글로벌 진출 시기를 앞당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