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라디오서 비속어 발언 사과…"부족해서 불편 끼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정)가 라디오 방송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
신기루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지난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많은 청취자들을 불편하게 했다"며 "저의 부족함이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제가 생방송 경험이 없고, 늘 자유로운 플랫폼에서만 이야기하다 보니 전 연령대가 듣는 지상파 라디오에서 자극적인 단어와 브랜드명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입장을 밝히지 못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수많은 질타와 악플에 저의 이야기가 제 의도와 생각과 달리 전달돼 오해를 사지는 않을지 입을 열기가 두려웠다"며 "반복되는 실수로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기루는 지난달 24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마지막 인사를 하는 과정에 '무슨 X'라는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연합뉴스
신기루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지난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많은 청취자들을 불편하게 했다"며 "저의 부족함이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제가 생방송 경험이 없고, 늘 자유로운 플랫폼에서만 이야기하다 보니 전 연령대가 듣는 지상파 라디오에서 자극적인 단어와 브랜드명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입장을 밝히지 못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수많은 질타와 악플에 저의 이야기가 제 의도와 생각과 달리 전달돼 오해를 사지는 않을지 입을 열기가 두려웠다"며 "반복되는 실수로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기루는 지난달 24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마지막 인사를 하는 과정에 '무슨 X'라는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