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비정규직 파업 참여율 4.4%…급식·돌봄 차질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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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일부 회원들이 2일 파업에 동참했지만 급식과 돌봄에는 아직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비정규직연대회의 회원 7천446명 가운데 329명(4.4%)이 파업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도내 796개 학교 가운데 63곳이 도시락 또는 대체식을 제공하고 5곳은 조기 학교로 급식을 하지 않는다.
돌봄교실은 420곳 가운데 초등 4곳만이 운영하지 않으며, 유치원 10곳과 특수학교 10곳은 정상 운영한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처우 개선, 임금 인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참여율이 높지 않아 급식 제공이나 돌봄교실 운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선 학교에서 혼란을 줄이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비정규직연대회의 회원 7천446명 가운데 329명(4.4%)이 파업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도내 796개 학교 가운데 63곳이 도시락 또는 대체식을 제공하고 5곳은 조기 학교로 급식을 하지 않는다.
돌봄교실은 420곳 가운데 초등 4곳만이 운영하지 않으며, 유치원 10곳과 특수학교 10곳은 정상 운영한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처우 개선, 임금 인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참여율이 높지 않아 급식 제공이나 돌봄교실 운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선 학교에서 혼란을 줄이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