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페트병 라벨 제거 도구 5천개 무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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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투명(무색) 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하고자 라벨 제거 도구 5천개를 제작·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도구는 길이 15㎝로, 병따개 기능이 있는 데다 자석이 부착돼 있어 보관도 쉽다.
남양주시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이 도구를 나눠주고 반응이 좋으면 추가 제작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투명 페트병을 잘 분리해 모아오면 지역화폐나 종량제 봉투를 주는 보상제를 도입했다.
도입 초기 1㎏당 600원을 보상했다가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자 한달 만인 11월부터 1천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상을 신청하려면 라벨 제거 등 요건을 맞춘 페트병을 읍·면·동사무소에 내면 된다.
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는 투명 페트병 수거 전담팀도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다음 달 25일부터는 단독주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도구는 길이 15㎝로, 병따개 기능이 있는 데다 자석이 부착돼 있어 보관도 쉽다.
남양주시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이 도구를 나눠주고 반응이 좋으면 추가 제작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투명 페트병을 잘 분리해 모아오면 지역화폐나 종량제 봉투를 주는 보상제를 도입했다.
도입 초기 1㎏당 600원을 보상했다가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자 한달 만인 11월부터 1천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상을 신청하려면 라벨 제거 등 요건을 맞춘 페트병을 읍·면·동사무소에 내면 된다.
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는 투명 페트병 수거 전담팀도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다음 달 25일부터는 단독주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