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랑의 온도탑' 제막…목표 모금액 77억2천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웃사랑 실천으로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인천시청 앞 광장에 설치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모금회)는 1일 인천시청 앞 광장인 '인천애뜰'에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지난 캠페인보다 10억원 늘어난 77억2천만원이며 7천72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기부 희망자는 관공서와 은행 등에 마련된 사람의 열매 모금함에 모금하거나 ARS 전화(☎ 060-700-1210)로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모금회 누리집(ic.chest.or.kr)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빈곤층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모금회는 지난 캠페인에서 목표액 67억2천만원보다 35억원가량이 많은 103억4천600만원을 모금해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당시 온도탑의 최종 온도는 154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모금회)는 1일 인천시청 앞 광장인 '인천애뜰'에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지난 캠페인보다 10억원 늘어난 77억2천만원이며 7천72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기부 희망자는 관공서와 은행 등에 마련된 사람의 열매 모금함에 모금하거나 ARS 전화(☎ 060-700-1210)로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모금회 누리집(ic.chest.or.kr)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빈곤층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모금회는 지난 캠페인에서 목표액 67억2천만원보다 35억원가량이 많은 103억4천600만원을 모금해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당시 온도탑의 최종 온도는 154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