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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사일로 ‘디지털 물류 플랫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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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이 정부가 지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도입한 제도로 2001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시행 20주년을 맞는다.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7년 이내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성된다.

    코코넛사일로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은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을 인정받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제도에 선정된 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및 로고 발급받을 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KOTRA), ▲컨설팅(기업은행), ▲판로 확보(조달청), ▲금융(무보·신보·기보·기업은행) 등의 유관기관 지원 사업 활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ZER01NE Company Builder)으로 출발해 2020년 7월에 분사하여 베트남에서 화물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분사 후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각각 장관상 1건을 수상하였고, 정부 BIG3 미래차 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9개 부처의 협업 프로젝트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며 대내외적인 분야에 있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미국 'Edison Awards'의 물류‧수송-추적 및 스마트 솔루션 부문에서 동상,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에서 금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을 인정 받았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재확인받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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