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 12월 18일 개최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내달 18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30일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여 명을 선발한다.

수상자 6명에게 총상금 8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준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과 대한민국 가수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가요제는 객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심콜 출입관리 및 체온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120명(총 좌석 수의 50%)이다.

재단은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거창 산양삼축제'와 연계해 열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가 취소되자 가요제만 열기로 했다.

가요제 정보는 거창군청 홈페이지(https://www.geochang.go.kr/), 거창문화재단(http://www.gccf.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