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황제 반열에 오른 시진핑의 빅테크 추가 규제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홍역을 치렀는데요. 오늘 뉴욕 증시에서는 ‘랜드러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혹한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오늘 미 증시는 ‘랜드 러시’ 우려가 확산되면서 변동성이 심한 하루였는데요. 랜드러시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美 증시, 조기 금리인상과 랜드러시 충격

-장 초반 中 빅테크 규제 충격, 월가도 영향

-말론, 美 증시 ‘랜드 러시’ 국면으로 비유

-90년대 후반 닥컴 버블 낙인효과, 초반 하락

-윌리엄스 발언, 테이퍼링 앞서 금리인상설

-소로스 자가암시가설, 3차 맴돌이 국면 진입

-3차 추가 ‘작은 상승’이냐 vs 추세적인 하락이냐?

-CNBC 방송 후 브레이너드 임명설, 시장 안정

Q. 방금 빅테크 거품 우려를 말씀해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어제 중국 빅테크 주식의 폭락이 우리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 충격을 주지 않았습니까?

-시진핑, 시황제 반열 작업…빅테크 본격 규제

-해외상장 규제, 美 등 해외상장기업 허가제

-빅데이터 규제, 기업 데이터 국가와 공유제

-반독점 규제, 반독점법 빅테크에 적용 확대

-금융업 규제, 빅테크 기업 금융겸업 신고제

-지배구조 규제, 지분없이 기업지배(VIE) 금지

-시진핑, 시황제 반열 작업…빅테크 본격 규제

-시진핑 거래소 활성화, 대형 빅테크 기업 규제

-알리바바, 텐센트, 디디추싱, 바이트댄스 곤혹

Q. 이번주말에는 임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CNBC 방송을 계기로 차기 Fed 의장으로 브레이너드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급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름 휴가철 이후, 파월에서 브레이너드로

-여름 휴가철 이전, 파월 의장 연임 기정사실

-9월 Fed 회의 이후 파월 회의론, fifty to fifty

-11월 Fed 회의 이후, 브레이너드 이사 급부상

-브레이너드 임명시, Fed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의장

-2014년 재닛 옐런, Fed 역사상 첫 여성 의장

-womanoics, IMF+Fed+ECB 모두 여성 수장

-브레이너드, 옐런 Fed 의장 임명 당시 이사

Q. 궁금한 것은 브레이너드 이사 임명에 대형 금융사들이 다소 두려워한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지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FTC 위원장에 아마존 킬러 ‘리나 칸’ 임명

-‘킬러 인수’ 제한, 과거 M&A 승인 재검토

-각종 플랫폼 독점 종식 법률안 제정 추진

-애플·아마존 등 자사제품 수리권 제한 완화

-핵심 인재 이직 제한·망 중립성 콘텐츠 경쟁

-브레이너드, 통화정책은 파월보다 더 비둘기

-하지만 도드-프랭크법 지지, 금융규제 강화

-자기자본 규제·레버리지 규제·공시 의미 강화 등

Q. 브레이너드가 차기 Fed 의장으로 임명될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에 혹한기기 몰아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빅 사이클 국면 진입

-4월 6.5만 달러 →8월 3만 달러 붕괴→11월 6.6만 달러

-이달 들어 50일 이동평균 악몽, 비트코인 하락

-6만선 붕괴 이후, 비트코인 혹한기 진입 우려 고개

-기술적 지표상으로 ‘W’자형, 추가 하락 가능성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빅 사이클 국면 진입

-차기 Fed 의장으로 브레이너드 이사 임명설…하락

-비트코인 투자자, 브레이너드 ‘최대의 적’으로 지목

Q. 브레이너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어떤 입장이길래 차기 의장으로 임명도 되기 전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까?

-파월, 설왕설래했던 디지털 달러화 입장 정리

-파월과 브레이너드, ‘디지털 달러’ 도입 공식화

-상하원 증언, 9월까지 디지털 달러 보고서 발표

-파월, 설왕설래했던 디지털 달러화 입장 정리

-CBDC 보고서 지연, 파월의 비트코인 인식 때문

-파월 “비트코인 금지”→8월 이후 “비트코인 인정”

-CBDC 보고서 주도 브레이너드, 비트코인 반대

-지난 8월, CBDC 도입 임박설…비트코인 3만선 붕괴

Q.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대중화돼 있을 경우에는 브레이너드가 차기 의장이 된다하더라도 어쩔 수없지 않느냐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가상화폐, 화폐로 기능과 유틸리티 기능 양분

-중앙은행 총재, 유틸리티 기능은 충분히 인정

-CBDC, 민간 가상화폐 흡수 vs 직접 신규 발행

-각국 중앙은행, 대부분 직접 발행하는 방식

-민간 가상화폐 흡수, 발권력과 통화량 산출에 문제

-각국, 중앙은행 중심으로 가상화폐 ‘부정적’

-가상화폐, 화폐로 기능과 유틸리티 기능 양분

-비트코인 논쟁, ‘부정’에서 ‘stable coin’으로

-美 SEC, 피델리티·아크 등 20건 비트코인 ETF 심사

Q. 코인개미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이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비트코인 앞으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십니까?

-지난달 천슬라 도달과 함께 ‘1억 비트’ 기대

-비트코인 투자, 4분기 평균 수익률 100% 넘어

-캐시우드 ‘51만 달러’, 씨티 ‘31만 달러’는 난망

-비트코인 추가 상승, ‘더 큰 바보’ 나타날까?

-균형의 미학, 투기성 강할수록 ‘목표 수익률’ 중시

-Fed, 韓 정부 등 정책요인에 따라 급락에도 대비

-1억 비트, 3억 비트, 5억 비트의 실체는 ‘유포리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빅테크와 비트코인 양대 거품 기둥, 시진핑과 브레이너드가 무너뜨린다, 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