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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매출 바닥 수준…회복엔 시간 필요”-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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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신증권은 16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지난 3분기 매출이 바닥을 찍었지만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97억원, 영업손실 19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3년간의 저조한 수주로 인한 매출 급감 구간이 지속됐다”며 “분기 매출액이 1조원 이하로 줄어든 건 2000년대 초반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원가 상승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환율 효과로 예상치보다는 나았다”며 “내년까지 경상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연간 매출액 전망치로 4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작년의 7조원 수준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수준으로, 고정비 부담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에 희망을 걸고 있다. 그는 “조선사들 중에서 (대우조선해양의) LNG선 기술은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카타르 LNG선 발주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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