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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 자율주행 트랙터로 농사…경작시간 줄고 수확량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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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엠트론 트랙터. /LS 제공
    LS엠트론 트랙터. /LS 제공
    LS그룹은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던 재고 관리와 고객 현황 분석 등을 디지털로 전면 개편했다.

    LS전선이 최근 도입한 온라인 B2B(기업 간 거래) 케이블 판매 시스템인 ‘원픽(One Pick)’이 대표적이다. 원픽은 케이블 유통점이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실시간 재고 파악과 견적 요청, 구매, 출하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통점은 LS전선이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재고 파악부터 구매 및 출하까지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는 유통점들이 반나절씩 걸리던 재고 확인을 1분 만에 할 수 있고, 출하 상황도 바로 알 수 있게 됐다.

    제조업체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조직하기도 한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네트워크를 조직하기 위해 오픈 플랫폼인 ‘테크스퀘어’를 개방했다. 제조 수요자와 공급자, 산학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제조업체들은 스마트 공장 관련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고객 현황도 관리할 수 있다. 특정 제품을 공급받기 원하는 고객은 이 플랫폼에서 분야별 최적 기업을 매칭받을 수 있다. 테크스퀘어는 출시 이후 450여 개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이 도입해 스마트공장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LS엠트론은 자율작업 트랙터인 ‘LS 스마트렉’과 원격관리 서비스 ‘아이트랙터’를 출시했다. LS 스마트렉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트랙터가 스스로 농경지에서 작업하는 첨단 트랙터로, 운전이 미숙한 초보 농민도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경작 시간 단축 및 수확량 확대 효과가 있다. 아이트랙터는 원격으로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유지 보수 내용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빅데이터 자동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작업 이력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LPG 전문기업 E1은 여수·인천·대산 기지 내에 안전환경 포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작업자가 모바일 기기로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작업별 안전조치 사항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의 정보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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