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원들, 17년째 얼음골 사과 따기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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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9개 봉사동호회 70여 명은 사과 따기, 꼭지 다듬기, 박스 포장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현대중공업은 2005년 동명마을과 자매결연한 뒤 17년째 봄과 가을 농번기마다 돕고, 마을 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김병관 동명마을 이장은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직 수확하지 못한 사과 피해가 우려됐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니 지역 농가들이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진윤근 현대중공업 현수회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그동안 축소됐던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1992년부터 '1사(社) 1촌(村)' 운동을 펼치며, 4개 농촌 마을(울산 동구 주전, 언양읍 거리, 경주 진리, 밀양 동명마을)과 자매결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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