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노총 동대문 집회 참가자 전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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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들이 전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동대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민주노총이 이번 집회와 관련해 서울 도심에서 약 1만명이 모여 행진하겠다는 계획으로 낸 신고에 대해 금지 통보를 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13일 집회를 강행했다.
약 2만 명이 집결해 동대문 교차로 차로를 점거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다만 행진은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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