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미국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장례식에 전·현직 대통령 세 명이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여사,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고인이 2003년 이라크전의 당위성을 주장한 점을 두고 “이라크에서 큰 실수를 저지른 인물의 죽음이 지나치게 미화되고 있다”고 반응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