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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41.9%VS 이재명 35.6%…윤석열 35.4%VS 이재명 37.5%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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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가상 여야 대선 후보 대결에서 홍준표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결에선 홍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 후보의 대결에선 이 후보가 이길 것이란 여론조사가 29일 나왔다.

    KBS가 29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홍 의원과 이 후보의 가상 대결에서 홍준표 41.9%, 이재명 35.6%로 홍 의원이 6.3%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발표된 KBS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의 가상 대결 지지율은 이재명 39.9%, 홍준표 39.3%였지만, 보름만에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과 이 후보의 가상대결에선 윤석열 35.4%, 이재명 37.5%였다. 2.1%포인트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내 앞섰다.

    이 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 간의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37.0%·유승민 31.5%로 였고, 이 후보와 원희룡 전 제주지사 간의 가상대결의 경우 이재명 40.0%, 원희룡 31.9%였다.

    이번 여론조사 가상 대결에선 홍 의원만이 유일하게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도 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만이 이긴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4.4%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리서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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