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200명대 예상…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11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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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128명보다 57명↑
892명은 수도권·293명 비수도권서 확진
892명은 수도권·293명 비수도권서 확진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128명보다 57명 많고, 일주일 전 오후 9시 집계치인 1039명에 비해서는 146명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 1200명대, 많으면 1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2명 늘어 최종 1190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73명→1571명→1441명→1439명→1508명→1423명→1190명을 기록했고,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 1211명을 시작으로 1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왔다. 26일도 네 자릿수가 확진되면 112일째가 된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의류업체에서 지난 20일 직원 중 1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 직원 22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확진자 중 892명(75.3%)은 수도권에서 293명(24.7%)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413명, 경기 405명, 인천 74명, 대구 60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전북·충북 각 28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경남 18명, 대전 12명, 울산 8명, 전남·제주 각 6명, 세종·광주 각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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