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추미애 "180석 민주당, 개혁에 허송세월…표심 몰아달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서 미래비전 발표회…"검찰개혁은 사회개혁의 관문"
    추미애 "180석 민주당, 개혁에 허송세월…표심 몰아달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180석의 민주당은 적기에 개혁해내지 못하고 밋밋하게 허송세월하고 있다"며 "개혁의 깃발 아래 집결하고 개혁의 원동력을 추동할 수 있는 추미애에게 표심을 몰아달라"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울산을 방문, 울산시의회에서 개최한 울산미래비전 발표회에서 "용기와 배짱, 역사적 철학, 통찰력을 가진 정치인만이 개혁을 주도해 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이 발전하려면 지방분권 시대를 내실 있게 열어야 한다"며 "이미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추진하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일일생활권의 지방이 미래로 가는 신산업을 자주적으로 설계하는 자주자치역량을 기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추미애 대통령 시대를 열게 되면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국가균형 4.0과 자치분권만 다루는 원포인트 지방분권 개헌을 하겠다"면서 "개헌이 이뤄지면 울산시도 송철호 시장이 추진하는 5대 에너지 산업과 4대 행복사업인 '5+4 브리지 전략'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 전 장관은 이어 "울산은 항구적인 미래 제조산업 중심지가 돼야 한다"며 "전 세계의 빠른 신기술을 선도하는 나라로 가기 위해 울산을 탈탄소, 친환경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겨냥 "정치검찰 윤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만들었다"며 "부당한 수사권과 기소권 남용이 이 사안의 본질이며, 공소장에는 35차례나 대통령의 실명을 거명하는 등 총선 개입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사법부 판단이 남았지만, 정치검찰의 소행은 울산시민과 부·울·경 민주당원의 가슴에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며 "이런 이유로 사회개혁의 관문인 검찰 개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추 전 장관은 특히 "대장동 사건은 검찰, 언론, 법조, 재벌이 뒤엉킨 희대의 적폐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 개혁을 이뤄내야 언론개혁, 사법개혁, 재벌개혁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추 전 장관은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 제3의 감시체계 도입,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상임 체계 전환, 방사능 재난 방재 대응체계의 총리급 승격 등을 주장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퇴…부산시장 출마 굳혔나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장동혁 대표가 지난 8월 김도읍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한 지 4개월여만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위의장의 내년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김 정책위...

    2. 2

      野 김도읍 "장동혁, 쇄신책 준비 중…내 소임은 여기까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30일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5일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장동혁 대표께서 당의 변화·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저의 소임은 여...

    3. 3

      李 지지율 0.9%p 오른 54.1%…민주 45.7%·국힘 35.5%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1%로 전주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1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2025명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