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창업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행 판매 지원사업에 15곳,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창업기업을 위한 현장 컨설팅 지원사업에 10곳을 선발해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부산창업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서비스를 11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9일 시작했다. 도는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와 결제수수료(0~3%)를 낮춰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먹깨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경상남도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한다. 하루 구입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돌려준다. 구입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도내 50개 시장 6988개 점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