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북한 정권수립 73주년(9·9절)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 정권수립 73주년을 맞아 주북 외교단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꽃바구니와 축하 편지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는 외교단을 대표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시아 대사가 전달했다.

▲ 오승호 몽골주재 대사가 사란토고스 몽골 대외관계성 아시아태평양국장과 담화했다고 외무성이 7일 밝혔다.

▲ 김덕훈 내각총리가 평안남도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와 금성트랙터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김 내각총리는 평양 중앙식물원 수목원과 남포항도 둘러봤다.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정령을 통해 낙랑구역연료사업소·대동강축전지공장 조립직장 등에 3중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함경남도 정보통신국 등에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철도성 혁명사적관·남포우편국에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 제철보다 일찍 여무는 올곡식 생산 경쟁에서 함경남도·평양시·신천군·금야군과 안악군 덕성협동농장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생종인 올과일 생산 경쟁에서는 과일군과 온천과수농장이 우승했다.

순위는 지난 6일 화상회의로 열린 '올곡식과 올과일 생산목표 점령을 위한 2021년 사회주의경쟁총화'에서 발표됐다.

총화 회의에는 주철규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과 리두성 당 부장 등이 참가했고, 한종혁 농근맹 중앙위원장이 총화 보고를 했다.

▲ 재일동포들이 일제의 간토대학살 98주기를 맞아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추도 모임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추도식에는 서충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국제통일국장과 고덕우 조선총련 도쿄도본부 위원장, 니시자와 기요시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진이 평안북도 신의주시 백토동지구에서 발굴한 '백토새' 화석이 천연기념물로 신규 등록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 화석이 1억3천만 년 전 새의 것으로 1차 날개깃과 미세한 작은 깃까지 잘 보존돼 있다며, 북한이 조류의 발상지임을 과학적으로 확증할 수 있게 하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 화석을 '백토새'로 명명했다.

▲ 올해 고급중학교(고등학교)의 상급학교 입학률 순위에서 김형직사범대학 부속 대동강구역 능라고급중학교와 김형직사범대학 부속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 김철주사범대학 부속 낙랑구역 승리고급중학교가 앞자리를 차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전했다.

신문은 이들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 열의를 최대한 높여주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