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기대를 모았던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의 흥행에 성공했지만, 증시에서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9만6000원(11.47%) 내린 7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73만5000원까지 빠지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전 0시부터 블레이드앤소울2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예약에서는 746만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작 블레이드앤소울2 서비스가 시작된 뒤에는 기대감이 사라지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