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칠레에 출시…"중남미 최초"
쌍용자동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칠레대리점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쌍용차 측에 따르면 왕복 6시간에 걸친 온·오프로드 시승을 마친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능력, 뛰어난 토잉능력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상품성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4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새롭게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통해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칠레에 출시…"중남미 최초"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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