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사 페이지에 타불라 피드, 타불라 뉴스룸 등 서비스 적용
타불라, 한겨레신문사와 파트너십 체결…“독자층 확대 기대”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가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 1,3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주요 종합 일간지 한겨레신문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겨레신문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불라 피드’를 비롯한 타불라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여, 독자를 위한 맞춤형 추천 콘텐츠 및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타불라 피드’는 독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로 언론사 등 퍼블리셔의 웹사이트에 스크롤의 이동에 따라 리뉴얼 되는 맞춤형 피드를 제공해 수익 창출과 타겟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한겨레신문사는 독자들의 지속적인 콘텐츠 소비는 물론, 모바일 기기 이용 독자층의 웹사이트 유입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타불라는 ‘타불라 뉴스룸’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한겨레신문사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타불라 네트워크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주제를 전달해 편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겨레신문사가 웹사이트에 동영상을 통합해 대규모 독자층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겨레신문사는 “회사에 장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찾던 중 풍부한 전문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보유한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독자 이탈을 방지하고 독자층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