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외교부 "기니만서 피랍 한국 선원 4명 석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5월 피랍 한국 선원 1명도 6월 말 석방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5월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한국인 선장 등 해적 피랍 사건과 관련한 긴급 상황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5월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한국인 선장 등 해적 피랍 사건과 관련한 긴급 상황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해적에 납치됐던 한국 선원 4명이 석방됐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다 해적에 납치된 한국 선원 4명이 한국시간으로 1일 오후 10시께 석방됐다.

    풀려난 한국인 전원은 건강이 양호한 상태며, 현지 공관이 준비한 안전 장소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출국할 방침이다.

    지난 5월 20일 기니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한국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4명도 지난 6월 29일 석방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기니만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피랍사건은 모두 해결됐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정부 "수도권 확산세 2주간 정체…비수도권도 증가폭 감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설명회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수도권은 최근 2주간 계속 확진자 발생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2. 2

      [속보] '27일 연속 네 자릿수' 신규확진 1219명…총 20만명 넘겼다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27일 연속 1000명대를 웃돌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3. 3

      [속보] 한국 야구, 도미니카에 4-3 역전승…김현수 9회말 끝내기

      한국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