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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4단계 나흘째 대전서 오후 6시까지 64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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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태권도학원 관련 격리 해제 전 검사서 10명 양성…누적 239명
    거리두기 4단계 나흘째 대전서 오후 6시까지 64명 확진(종합)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나흘째인 30일에도 6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지역 신규 확진자가 6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4단계 격상 첫날인 27일 75명을 비롯해 이틀째인 28일 69명, 사흘째인 29일 85명을 기록한 데 이어 나흘째인 이날 낮에만 64명이 확진되는 등 좀처럼 확진 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4단계 격상 이후 사흘 동안 확진자는 총 229명으로, 하루 76.3명꼴이다.

    방역 당국은 4천500여명에 이르는 자가격리자 가운데 격리 중 증상을 보여 확진되거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2.5배 이상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것도 한 이유로 보고 있다.

    지역에서는 7월 중 변이 바이러스가 94건 검출됐는데, 이 가운데 델타 변이가 81건(86%)을 차지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2일부터 유흥시설·식당 등 5천913곳을 점검해 계도 등 301건의 현장 조처를 했다.

    이달 들어서는 사적 모임 위반, 노래연습장 음식 섭취, 출입자 명부 미작성, 소독 환기 대장 미작성, 마스크 미착용 등 72건을 적발해 4천15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간제한을 위반한 식당 2곳은 고발했다.

    시는 8월 8일까지 지속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더 연장할지 여부는 다음 주 확진자 변화 추이를 보고 결정할 방침이다.

    대전에서는 서구 도안초등학교에 마련된 이동형 선별검사소에서 인근 태권도장 집단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 검사를 받은 1천272명 가운데 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음성으로 판명된 1천262명은 격리에서 벗어난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던 2명을 포함하면 지난 17일 태권도장 원장을 시작으로 한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39명이 됐다.

    유성구에 사무실을 둔 보험회사와 관련해서도 이날 10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대덕구 복지관 수강생·가족 등 연쇄 확진과 관련해서도 1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총 감염자는 20명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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